창군 이래 이순진 3사관학교 출신 첫 합참의장 내정.
'인재중용을 통해 대비태세 및 전투력 향상 가속화 할 것'
2015-09-14 온라인뉴스팀
[시사매거진] 대한민국 창군 이래 3사관학교 출신의 이순진 육군 2작전사령관이 내정됐다.
이순진은 3사관학교 출신 최초의 합참의장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육군 참모총장에는 장준규 1군 사령관(대장)이, 한미 연합사 부사령관에는 김현집 3군 사령관(대장)이 각각 임명됐다.
국방부는 이번 인사를 계기로 군 수뇌부 리더십의 안정적 역할 보장과 선순환적 인재중용을 통해 우리군 대비태세 및 전투력 향상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사의 진급·보직 내정자는 오는 15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군통수권자인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