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뇌병변복지관 직업능력개발훈련 ‘컴퓨터디자인훈련생’ 모집
자격증 취득, 지역사회 취업 지원
2019-01-04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양희정 기자] 부산뇌병변복지관 컴퓨터디자인훈련반(직업능력개발훈련)에서 다음달 8일까지 성인장애인 훈련생을 모집한다.
4일 부산뇌병변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는 장애인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6년간 진행됐으며, 컴퓨터디자인훈련을 통한 자격증 취득과 지역사회 취업을 지원한다.
올해 교육과정으로는 한글, 포토샵, 일러스트를 활용한 전문기술교육과 더불어 최근 대두되고 있는 코딩, 3D프린트, 3D펜을 활용한 4차산업교육을 교양과정으로 실시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ITQ정보기술자격(한글), GTQ그래픽기술자격(포토샵, 일러스트), 코딩지도사, 3D프린터지도사 자격취득이 가능하다. 복지관은 위 과정과 더불어 디자인공모전 참여, 외부전문가특강 등을 통한 현장실무를 체험하고, 지역사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컴퓨터디자인훈련은 3월부터 12월까지 주5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에 한해 월 최대 40만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신청 및 문의는 부산뇌병변복지관 직업지원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