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소방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 실시
2019-01-04 홍승표 기자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서울 도봉소방서는 4일 오전 관내에 위치한 ‘푸른나무어린이집’ 원아와 교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재난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안전에 대해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119신고 요령, 물소화기 체험,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화재대피 체험, 지진대피 체험 등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해 오래 기억 할 수 있도록 단순 견학이 아닌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소방안전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