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겨울철 안전한 산행 즐기세요

무학산 등산로 급경사 구간 정비에 나서

2019-01-04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장진규)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무학산 주요 등산로 중 무학쉼터에서 걱정바위까지 급경사 구간에 돌계단 정비를 완료했다. 이 구간은 가장 인기있는 무학산 등산코스로 급경사 구간 300m 내 돌계단 50여 개를 겨울철 무학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안전한 등산을 위해 12월 한 달 동안 재설치한 것이다. 또한, 서원곡 등산로 입구 먼지털이기 앞쪽 잦은 결빙 구간의 돌계단은 평탄하게 정비를 했다.

 마산합포구 관계자는 “등산객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급경사 구간을 관리한 것이며, 늘어나는 등산 인구를 위한 시설물도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