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 ‘한방 프로그램’ 운영

‘한방으로 몸 튼튼 마음 든든’ 주1회 10주간 실시

2019-01-04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양희정 기자]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가 ‘한방으로 몸 튼튼 마음 든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방과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정보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심어주고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남부권 지역아동센터 중 착한지역아동센터(온양읍), 서생지역아동센터(서생면) 2곳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오는 8일부터 주1회 10주간 실시된다.

교육은 원예와 다도, 기공체조와 같은 체험프로그램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교육, 한의사 진료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김동숙 남부통합보건지소장은 “아동기에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은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생활 실천에 대한 인식이 정립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부통합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