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권 부산세관장, 기해년 새해 충렬사 참배

양 세관장 “경제 활력 제고에 세관 역량 집중하겠다”

2019-01-04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양희정 기자]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이 기해년 새해를 맞아 4일 오전 10시 권역 내 세관장 등 간부들과 함께 부산 동래구 충렬사를 찾아 참배했다.

4일 부산세관에 따르면 이날 참배는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장렬히 순국하신 호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새해를 맞이해 국민에게 봉사하는 세관이 되기 위한 각오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양 부산세관장은 “올해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촉진을 통한 경제 활력 제고에 세관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국민을 위한 관세행정을 펼쳐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세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새해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