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적인 분위기의, 도심 속 힐링 플레이스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화 협력 이어갈 것”

2015-08-31     공동취재단

   
▲ 신세계사이먼-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시사매거진] 지난 2007년 국내 최초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시작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2014년 말 기준 누적 방문객이 3,300여 명에 달하는 등 아시아 최고를 넘어 세계적인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올해 2월 두 배 규모의 확장을 통해 현재 총 270여 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게 됐다.

신세계사이먼-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현재 진행 중인 여주시 지역사회 활동과, 향후 또 다른 계획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신세계사이먼은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향상시키려는 노력과 함께 아울렛이 위치한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들을 지속하고 있다. ‘Colorful Change’라는 사회공헌 브랜드를 가지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와 계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채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으며, 특히 여주에서는 지난 8년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ㆍ예술 사업지원’ 및 ‘사회 봉사’의 3대 지역친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먼저 국내외 관광객 유치, 지역민 우선채용,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방문객 중 84%가 여주군내 식당을 이용하고, 45%가 여주군내 관광지를 둘러보는 등 지역 관광산업의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 한국지역개발학회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개발·운영과 확장에 따른 지역사회 파급효과 분석, 2012. 7』) 또한,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여주시·여주대와의 산·학·관 교류 협력 등 지역인재 양성과 채용에 힘써, 2007년 오픈 이후 약 1,800여 명의 신규 인력을 지역민 우선으로 채용하였으며, 현재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고용인력 중 약 90%가 여주시 거주 주민이다.

이와 함께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내부에 ‘파머스마켓(농특산물 매장)’을 운영하여 여주시의 특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장 조성 및 지원, 여주 명품 쌀 사랑 프로젝트 진행 등도 추진해 왔다. 또한 확장 오픈 시 마련한 500여 평 규모의 ‘파머스마켓’이 올 하반기에 오픈할 예정이다.

문화ㆍ예술 분야에서의 성장을 위한 지원사업도 꾸준히 전개해나가고 있다. 여주대학교 도예과와 연계하여 키즈 클래스를 운영한 바 있으며, 여주시에서 개최되는 경기 세계도자비엔날레를 매년 후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7월 1일부터 5일까지 여주에서 진행된 세계적인 광고축제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를 후원하였으며, 아울렛 방문객 대상 홍보 및 관람객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 운영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 밖에도 △ 여주 노인복지회관 김장행사 지원 △ 수해지역 물품지원 등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도 매년 진행하고 있다.향후에도 신세계사이먼은 지역사회 후원, 기부·봉사 활동뿐만 아니라 진정성 있고 실질적인 활동을 지속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지역 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