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가스사랑협의회, 따뜻한 나눔봉사

2019-01-03     조은정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조은정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 세하동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온새미로보호시설은 지난 27일 ‘가스사랑협의회’로부터 도배 및 장판을 지원받았다.

광주전남 13개 가스시공업체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가스사랑협의회’가 도배와 데코타일을 무료로 시공해 준 것이다.

서구에 따르면 2007년 구성된 가스사랑협의회(회장 홍거희)는 경로당 도시가스 무료시공 및 소년소녀가장 가스시설을 개선하는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스사랑협의회에서 서구청에 의뢰하여 봉사활동 대상지를 선정했고, 3백여 만원을 들여 노후된 도배와 장판을 새로 시공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거주 아동들에게 양말과 장갑 등을 선물하며 사랑나눔 기념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가스사랑협의회 홍거희 회장은 “온새미로에서 거주하는 모든 분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수 있게 되어 뜻깊은 한해를 마무리 하는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