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범희망나눔, 새해 시작부터 따뜻한 사랑 전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에 심장병어린이 수술비지원 후원금 전달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2019년 새해 시작부터 심장병 어린이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한기범희망나눔은 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에서 2019년 새해를 맞이하여 첫 행보로써 심장병어린이 수술비지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문희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장, 안상호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 대표, 이한범 한기범희망나눔 이사장, 한기범 한기범희망나눔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두 번 열린 자선농구대회 등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모아 전달했다.
한기범 회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과 도움을 아끼지 않는 모든 분들 덕분에 심장병어린이 수술비지원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새해에도 꿈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쉬지 않고 열심히 땀흘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기범희망나눔은 심장병 어린이돕기 자선농구대회 이외에도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학생,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열며 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는 ‘대한체육회와 함께하는 한기범희망농구’를 운영하면서 소외계층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자기계발과 친밀감, 유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더불어, 농산어촌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드림스쿨 체육교실’을 운영해 스포츠를 통한 도농간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청소년 3X3 전국농구대회’를 통해 건강한 스포츠 정신과 농구꿈나무를 지원하는 등 희망 나눔을 실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