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농업기술센터, 겨울철 야외작업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안전수칙 및 행동요령 교육

2019-01-03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봉련) 진해기술지원과에서는 연일 지속되는 한파로 인해  지난 2일 농업테마파크, 유기견보호소, 양묘장 관리 작업 근로자 33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한파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진해기술지원과 2층 대강당에서 겨울철 한파로 인한 한랭 질환들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야외 작업자들의 안전 수칙 및 행동 요령에 대해 교육하였으며, 야외 작업 시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하는 방법을 사례와 함께 설명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지속적인 한파로 인해 기온이 많이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야외 작업 근로자들에게 충분한 휴식시간을 부여하고 지속적인 건강상태 확인 등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