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동, 2019년 인구확대로 특례시를 향해 go! go!

- 아이 낳고 싶은 동네, 살고 싶은 동네 태평동으로 오세요 -

2019-01-03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진해구 태평동(동장 천태옥)은 민선 7기 최우선 과제인 특례시 실현을 위한, 전입자의 안정 정착과 출산장려를 통해 인구의 지속적인 확대 및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고 3일 밝혔다.

태평동은 군인 가족이 많아 연고나 지역정보 없이 전입해 몇 년 후 발령지로 전출하는 경우가 많고, 젊은 인구가 적어 출산율이 저조했다. 그러므로, 이러한 지역 여건을 감안해 전입자에게는 지역 정보와 다양한 시책 홍보물 등을 담은 전입환영 꾸러미를, 출생신고 시에는 고급 유기농 손수건 세트를 증정하고 첫 돌 맞이 아기에게는 직접 제작한 첫돌 축하카드와 온누리 상품권 1만원권 1매를 증정하기로 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입 꾸러미는 중앙정부 및 각 실, 과에서 제작 배부되는 각종 홍보물과 태평동 업무 담당자 전화번호 및 생활정보가 실려 있는 태평동 생활 안내문으로 구성됐다. 창원시 비전 및 정책의 주민 홍보와 주민 맞춤 행정 실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

천태옥 태평동장은 “약소하지만 주민들에게 태평동의 따뜻한 정성이 전해져 ‘이 동네 사람 냄새 나는 살기 좋은 동네구나’ 라고 느낄 수 있도록, 또 출산 가정과 어린 유아가 있는 젊은 세대에 출산과 양육을 관민이 함께 노력해 나아가고 있다는 희망이 전해지면 좋겠고, 아무쪼록 주민 홍보에 만전을 기해 대상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