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2019년 시무식과 함께 새로운 출발

더욱 소통하고 협력하여 국가와 지역 미래가치 선도하는 대학으로

2019-01-02     오운석 기자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군산대학교는 2일 오전 10시 대학 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시무식” 을 개최하고 기해년 업무를 시작했다.

시무식에는 곽병선 총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 등 150여명 참석했다.

곽병선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취임 이후 제 8차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신규 UI를 제작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고, 풍력 및 스마트 양식 등 미래산업 관련 사업 선정 및 연구에서 두각을 나타나게 되었다”면서 “ 모두가 구성원들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고 치하했다.

이어 “새롭게 마련된 비전에는 새로운 형태의 지역연계, 교육과 연구에 있어서의 융합교육 등 4차산업혁명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내용이 많다” 고 소개하고, “4차산업혁명 시대는 개인이 가지고 있던 정보가 집적화되고 상호연결되는 초연결사회이면서 지능화사회로 고등교육도 근본적인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면서 “시대 흐름을 견인하는 대학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군산대학교가 최근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2등급 판정을 받은 것은 고무적인 일” 로 “행정의 기본은 청렴”이고, “새해에는 청렴에 친절이 더해져 조화를 이루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덧붙여 곽총장은 “새해에는 대학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의 일원이 되기를 소망한다”면서 “더욱 소통하고 협력하여 군산대학교가 지역과 국가의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대학이 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