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웅남동, 2019년 어르신 목욕지원사업 협약 체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한 목욕요금할인 지원

2018-12-31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창원시 성산구 웅남동(동장 조도제)은 31일 웅남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목욕탕 사업자 및 웅남동적십자봉사회와 ‘2019년 웅남동어르신 행복플러스 목욕지원사업’ 협약을 맺었다.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실시하는 어르신 목욕지원사업은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목욕할인권(본인부담 1,000원)을 분기별 3매 지급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생활에 활력을 주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목욕요금 5500원 중, 3500원은 보조금에서 지원하고, 1000원은 관내 목욕탕 사업자가 어르신들을 위해 할인해 주어 어르신들은 1000원으로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조도제 웅남동장은 “목욕지원사업이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