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연말연시 음주운전예방 캠페인 실시

- 음주운전은 중대한 범죄행위입니다! -

2018-12-31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에서는 지난 28일 진해구 화천동 상업지역 일원에서 연말연시 음주운전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 날 캠페인은 진해구 경제교통과 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2월 18일부터 적용되는 음주운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 내용이 담긴 리플릿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면서 음주운전예방 홍보도 같이 했다. 또한 현수막 및 피켓 등을 활용한 시내가두행진을 통해 음주운전을 근절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박지용 진해구 경제교통과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송년회, 회식 등 술자리가 많은데, 이번에 음주운전 사고 관련 처벌 법령이 강화된 만큼 딱 한 잔을 마시더라도 운전대를 잡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운전자들에게 교통안전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