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구민에게 힘이 되는 경제살리기 집중
지역 상권 살리기에 만전을 다할것
2018-12-31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는 31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경제살리기 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진해구는 2019년도 경제살리기 대책으로 경기부양과 일자리 창출에 주안점을 둔 29건의 사업을 발굴하여 체감경기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우선 지역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재정투자사업 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하여 소비 진작과 경기 회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했다.
해군 연계형 관내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 진해 중앙시장 상품권 구매를 통한 전통시장 이용 증대 및 지역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지역 상권 살리기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
임인한 진해구청장은 “창원시는 2019년을 창원경제 부흥의 해로 선포해 경제살리기 터닝포인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진해구도 앞장서 구민들에게 힘이 되는 경제살리기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