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여좌동, 건조경보에 따른 산불 예찰활동 실시
여좌동 산불취약지 예찰 및 산불감시원 격려
2018-12-31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동장 김은자)은 28일 창원시에 건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산불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산불감시원을 찾아 격려했다.
이 날 예찰활동은 여좌동 산불취약지 현장 3곳을 방문해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을 홍보하고 현장근무 산불감시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했다.
김은자 동장은 “본격적인 한파와 함께 건조경보가 발효되어 산불이 발생하면 초동진화가 어렵다며, 수고스럽지만 우리 여좌동에서는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여좌동에서는 산불조기 경보체계와 전 직원·통장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하는 등 산불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