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자연의 향기 느낄 수 있는 정선 ‘하이캐슬리조트’

“한 여름에도 시원한 바람, 청정지역에서 힐링하자”

2015-08-13     김득훈

   
▲ 하이캐슬리조트

[시사매거진] 최근 강원도 정선에 터를 잡고 하루 세끼를 만들어 먹는 TV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정선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때 활발한 광산개발로 활기를 띠었지만 폐광되면서 인적이 끊겼던 정선에 다시 사람들이 붐비고 있다. 지역 인지도가 높아진 것은 물론 여행을 목적으로 정선을 찾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38번 국도의 자동차전용도로화로 수도권에서 2시간대면 도달할 수 있을 만큼 물리적 거리도 가까워져 주말을 이용해 손쉽게 찾는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선은 야생화 군락지로 유명한 함백산과 억새천국, 민둥산 등 빼어난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다. 오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정선 5일장, 탄광문화를 그대로 보존한 석탄문화체험관, 아우라지 물길 따라 여유롭게 즐기는 레일바이크 등 온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즐길 거리로 가득한 매력적인 여행지다.


하지만 여행지로 선택받기 위해서는 다양한 즐길 거리만큼 편안한 휴식 공간이 보장돼야 한다. 정선 사북읍에 위치한 ‘하이캐슬리조트(이상훈 대표이사/http://www.highcastle.co.kr)’는 완벽한 휴양을 제공하며, 정선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하이캐슬리조트는 폐광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폐광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간을 둔 강원도 정선군 민자유치사업 1호로서, 강원도 자연을 테마로 만들어졌다. 정선 관광 벨트의 중심이자 해발 820m 화절령 일대에 위치해 태백산맥의 청정자연과 바로 만날 수 있는 최적의 휴양지다.


화절령은 영월 상동과 정선 사북을 잇는 고개로, 봄날 산나물을 뜯으러 나온 여인들이 지천에 널린 진달래를 꺾었다 해서 유래된 지명이다. 아름다운 화절령의 사계절 정취를 하이캐슬리조트의 각 객실 테라스에서 느낄 수 있다.


특히 겨울스포츠의 메카인 하이원 스키장을 비롯 국내 유일의 내국인 출입 카지노 강원랜드 카지노, 2016년 개장하는 워터월드도 객실에서 내려다보일 만큼 3분 거리에 사계절 엔터테인먼트가 즐비하다. 정선 지역의 모든 관광 명소까지 50여 분 이내에 도달 가능하고, 영월과 태백 등 주변 지역과 접근성이 뛰어난 것도 메리트다.

   
▲ 하이캐슬리조트 이상훈 대표이사는 시설 만족도를 높이고자 이용객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왔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청정지대
바야흐로 여름휴가 성수기다. 작렬하는 태양 아래 이열치열 해수욕을 즐기는 것도 좋고, 산 속에서 피톤치드 향을 느끼며 휴식하는 것도 좋다. 하이캐슬리조트가 위치한 고원 청정지역인 태백준령 함백산 자락은 여름에도 평균 기온이 19도에 이를 만큼 청량함과 시원함을 자랑한다. 맑고 시원한 공기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도시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씼어준다. 특히 여름철에는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야외 수영장을 운영해 휴가를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리조트는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A동과 B동으로 이뤄져 있으며 입구에는 꽃과 잔디, 작은 연못과 폭포 옆으로 벤치가 놓여있어 숙박하는 동안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한여름에도 평균 19℃로 시원함과 청량감마저 느껴지는 최적의 기후를 자랑한다.


총 339실의 객실은 프라임, 패밀리, 디럭스, 프리미엄, 로얄, 프레지던트 등 74㎡(23평형)부터 400㎡(121평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하이캐슬리조트의 최상위 객실 타입인 400㎡(121평형)의 프레지던트는 복층 구조로 이뤄져 있으며 고급스러운 원목 인테리어와 넓은 공간, 탁 트인 전망이 휴식의 품격을 높인다.


욕실의 월풀 욕조에서도 바깥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심신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준다. 무엇보다 하이캐슬리조트 객실의 장점은 주방 공간이 여닫이로 분리된다는 점이다. 주방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닫아둘 수 이어 깔끔하고 쾌적하다. 이용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프라임 객실은 원룸 형태의 심플한 인테리어와 모던한 느낌이 특징이다. 온돌, 더블 및 트윈 베드를 제공한다. 디럭스 타입은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적합한 35평형과 38평형 객실이다.

리조트 어디서나 즐기는 빼어난 전망
하이캐슬리조트의 빼어난 전망은 ‘캐슬레스토랑’에서도 바라볼 수 있다. 큰 창으로 내다보이는 탁 트인 전망을 배경으로 정갈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정선지역의 유명 특산물인 황기가 들어간 ‘불고기버섯전골’은 별미 중에서도 으뜸이다.


하이캐슬리조트는 여름 성수기를 맞이해 7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American Breakfast’ 스타일의 조식뷔페를 제공하고 있다. 달걀요리와 베이컨, 수프, 토스트, 소시지 등을 비롯해 훈제오리, 볶음밥 등 30여 종류의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투숙객에게는 대인 14,000원, 소인 9,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1매4인 할인권이 제공된다. 조식뷔페 패키지는 객실과 조식뷔페 2인 이용권이 결합된 상품으로, 야외수영장 2인 무료권과 사우나 2인 무료권, 컵빙수 교환권 1매까지 제공한다.


하이캐슬리조트 연회장은 소규모 가족모임뿐 아니라 단체모임, 기업 연수와 세미나, 회의 등을 진행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크기별 세 가지 타입의 연회장을 갖추고 있어 어느 모임이든 최적화된 장소를 제공하기 때문에 기업체 등 단체 방문도 이어지고 있다. 리조트 진입로에는 족구, 풋살 등 단체 체육활동과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할 수 있는 야외코트가 마련돼 있다.


이밖에도 심신에 쌓인 피로를 말끔하게 풀어줄 사우나, 로비라운지에 위치한 테이크아웃 카페, 최고의 음향시설을 갖춘 노래방 등 이용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하이캐슬리조트 이상훈 대표이사는 시설 만족도를 높이고자 이용객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왔다. 그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서비스 품질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매출과 방문객 수가 꾸준히 늘고 있어 보람 있다”며 “정선지역 폐광지 민자유치 1호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발전은 정선지역에 희망이 될 것이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하이캐슬리조트는 지역사회 공헌사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연탄 나눔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소년소녀가장에게 학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역 출신의 인재를 채용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 폐광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정선군을 대표하는 리조트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