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현경면 이장단, 현경중에 장학금 전달

2018-12-28     조은정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조은정 기자] 전남 무안군 현경면 이장협의회(회장 오현록)는 27일, 현경중학교 강당에서 현경면 관계자를 비롯한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을 전달했다.
 
현경면 이장협의회는 45개 마을 이장들의 뜻을 한 데로 모아 현경 중에 3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장학금은 3학년 전체 학생 30명에게 각 3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오현록 현경면 이장협의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이 이 장학금을 든든한 응원군으로 삼아 더욱 학업에 정진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람들이 돼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