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석동, 연말연시 맞아 경로당 어르신 위문

- 석동, 경로당 시설점검, 한파쉼터 운영 -

2018-12-28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진해구 석동(동장 이병화)은 지난 27일 연말연시를 맞아 석동경로당 등 12개소를 방문해 경로당 시설을 살피고, 어르신들을 위문했다.

이날 경로당을 방문한 어르신들과 차 한 잔 나누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커피 12박스를 전달하고 경로당을 이용하는데 있어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또한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가스설비·난방·급수시설 등을 집중 점검하고 화재와 동파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병화 석동장은 “2019년 기해년 어르신들이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드리며, 화합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석동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독거 어르신과 고령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한파에 대비해 경로당 5개소에 한파쉼터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