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청년행복위, '2018 울산 청년인물대상' 선정

천기옥, 이상용, 박성진, 전병찬 등 4명 수상

2018-12-28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양희정 기자] 울산시 청년행복위원회가 지난 27일 '2018 제2회 울산시 청년행복 인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28일 울산시 청년행복위원회에 따르면 27일 오후 4시 울산시의회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수상자는 천기옥 울산시의원, 이상용 울산보금자리 NGO 총재, 박성진 울주군 부읍장,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초대병원장인 전병찬 (사)울산그린닥터스 이사장 등 4명이다.

이들은 최근 1년간 청년 일자리, 청년 정책, 청년 인권보호 및 후원과 지원활동에 노력해왔으며, 이를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조영근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울산청년인물 대상을 심사하고 선정했다"며 "울산 청년들에게 창업과 일자리 제공의 정책에 도움이 되는 후보자들을 높은 점수로 반영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청년행복위원회는 지난해 5월에 발족해 현재 청년위원 50명, 자문위원 50명 등이 울산청년정책을 연구하고 행정적 제도화를 시행하고자 활동하는 청년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