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회 개최

- 복지사각 'HAPPY 하우스' 지원사업 대상자 추가 선정-

2018-12-27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진해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마영복, 임홍택)에서는 27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18년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간협력 사업으로 공모해 선정된 복지사각지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HAPPY 하우스’ 지원사업 대상자로 추가 발굴된 2가구에 대해 심의 및 선정했다. 또한, 2018년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사항 보고 및 2019년에도 지속적인 복지사각 취약계층 발굴에 힘써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중앙동 복지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충실히 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 캠페인도 실시했으며 신규 복지시책 홍보에도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마영복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자리 잡은 2018년의 성과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더불어 행복한 중앙동이 될 수 있도록 2019년에도 지원대상자 발굴 및 다양한 복지시책 홍보에도 앞장설 것임”을 다짐했다.

임홍택 동장도 “내년부터는 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자의 기준이 완화되는 만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내년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드리며,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일등 중앙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