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경찰서불량식품감시단, X-마스 맞이 '사랑의 연탄봉사' 활동

시내 외딴 마을, 작지 마을에 훈훈한 사랑의 열기 전달

2018-12-27     오운석 기자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전주완산경찰서불량식품감시단(단장 김낙균)은 성탄절을 맞아 매섭게 몰아치는 찬 바람속에서 15명의 단원들이 전주 평화동 작지마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봉사' 활동을 했다.

매년 연말연시가 되면 연례행사로 '김장봉사', '쌀나눔 봉사' 등과 더불어 실시하고 있는 연탄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단원들에게 김낙균 불량식품 감시단장은 "아직도 겨울을 춥게 보내시는 어려운 분들께 조그만 정성으로 따뜻한 마음을 드리는 일이야말로 매우 훌륭하고, 우리 단원들의 미담이 귀감이 될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전주완산경찰서불량식품감시단원 15명은 이날 5가구에 1,0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