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반송동, 파워합기도 검도 원생 사랑의 라면 기탁
아이들의 따뜻한 이웃사랑
2018-12-27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성산구 반송동(동장 이승룡)은 관내 소재 ‘파워 합기도 검도’에서 27일 수련생들이 직접 모은 라면 9박스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기탁했다.
기탁한 라면은 학원 수련생 50명이 자율적인 기부를 해 하나둘씩 모은 라면으로 반송동 다자녀 가정 및 한부모가정에 지원 될 예정이다. 2018년 1월에도 수련생들이 직접 모은 라면을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봉주 관장은 “아이들이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인격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라고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룡 반송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 주신 관장님과 수련생들에게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