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개발사업소, 지역건설사와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
따뜻한 집에서 겨울나세요
2018-12-27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소장 박윤서)는 지역 건설업체와 함께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영신원을 방문하여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지역건설사의 참여를 통한 어려운 복지시설 및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소외계층의 집수리를 지원하는 자원봉사활동행사로,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가 올해 지역건설업체와 손잡고 처음으로 실시해 건물 내 도배·장판 교체, 화장실 수리, 배관설비 보수 등을 시행했다.
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미래건설주식회사(회장 이동백)는 오피스텔 및 상가 등을 시공 및 분양하는 창원지역의 건실한 건설회사이며, 이전에도 지역행사 후원 및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도시개발사업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하여 지속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