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신년 맞이 첫 정기세일

2018-12-26     조은정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조은정 기자]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최민도)가 새해를 맞아 내년 1월 2일부터 20일까지 총 19일간 신년 세일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2일부터 6일까지 설화수, 헤라 등 기초 화장품 인기 브랜드를 비롯해 슈에무라, 조르지오 아르마니, YSL 등 색조 브랜드까지 대거 참여하는 코스메틱 페어가 펼쳐진다.

각 브랜드별 시즌에 앞서 선보이는 신상품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의 대표상품으로는 키엘 민감성 수분크림 6만 3천 원, YSL 파운데이션 세트 7만 9천 원, 조르지오 아르마니 립 마에스트로(6.5ml/6컬러) 4만 5천 원, 슈에무라 얼티메이트 오일(450ml) 세트 12만 9천 원 등이 있다.

이어 7일부터 10일까지 1층 이벤트 홀에서 동우모피, 진도모피 인기 모피 브랜드가 참여하는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고객 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대표 가격으로는 블랙휘메일재킷 1백 45만 원, 블랙그라마 재킷 2백50만 원 등이 있으며 특히 폭스 머플러(10착 한정) 8만 원, 밍크 베스트 1백만 원에 한정 상품도 준비돼 있다.

1층 이벤트홀에서는 캐주얼 아우터 대전, 시즌 소품 특집전, 남성 패션 대전 등 겨울 인기 아우터 장르의 대형행사와 그리고 세일 마지막 주인 18일부터 20일까지 키친 & 다이닝 페어 개최로 고객 몰이에 나선다. 아우터 장르 및 리빙 장르의 대표 품목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2019년 황금돼지띠를 맞이해 일부 브랜드에서 할인 및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먼저, 유아동 매장에서 돼지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했다.

'에뜨와' 아동복 매장은 아기들의 심리적인 안정과 오감 발달에 도움을 주는 피기 애착 인형 4만 9천 원, 우주복 4만 9천 원, 속싸개 3만 9천 원 등을 판매하고 오는 31일까지 출산용품만 20만 원 이상 구매 시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 밍크뮤 매장은 앙증맞은 돼지 캐릭터의 꾸꾸 모자와 속싸개, 배냇저고리 세트를 11만 원에 판매한다.

마지막으로 상품권 프로모션도 진행해 내년 1월 2일부터 6일까지 신세계 신한카드로 전 장르 30만·60만·100만 이상 구매 시 구매금액의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하나로 에코백을 신세계 APP 신청 시 선착순 1,700개를 1월 2일부터 소진될 때까지 증정한다.

박인철 영업기획팀장은 “새해의 첫 세일인 만큼 코스메틱, 모피행사 등 대형행사를 전진 배치해 세일 수요 선점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