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관리사업소, 2019년 창원경제살리기 신속집행 시동보고회

일자리창출과 서민안정을 위한 창원경제살리기

2018-12-26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하수관리사업소(소장 최용성)는 26일 오후 3시 하수관리사업소 내 에너지 제로하우스에서 2019년 창원경제살리기를 위한 대책으로 신속집행 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하수관리사업소장을 비롯하여 소속 부서장과 담당주사 등 20명이 참석하여 일자리 창출 사업, 서민안정 사업 및 신속집행 대상사업 등을 검토하고 경제회복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된 주요 내용으로는 대형 사업 국비확보, 물재생센터 공원화 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덕동마을주민 전기요금 지원사업의 조속 시행을 통한 서민안정 사업, 사업비 신속집행 등으로 62건이며 예산액은 1178억원이다.

 창원시 하수관리사업소는 2019년 16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여 ▴하수관로 정비 BTL사업 ▴창원시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1단계) ▴창원시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2단계) ▴중리평성, 진해경화 하수관로 정비공사 ▴진해동부맑은물재생센터 증설(2단계) 사업 ▴진동물재생센터 증설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최용성 하수관리사업소장은 “사업 추진에 있어 일자리 창출과 서민안정을 항상 염두에 두고 창원 경제 부흥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면서 “국비 확보, 재정 신속집행 등 ‘창원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