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상천마을부녀회, 저소득 세대 라면 지원
지역 저소득 50세대에 전달
2018-12-26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양희정 기자] 울주군은 삼남면 상천마을부녀회가 26일 삼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세대를 돕고자 라면 5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상천마을 부녀회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게나마 마음을 전하고자 라면을 지원하게 됐다”며 “날씨는 춥지만 마음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윤 삼남면장은 “매년 이웃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뜻에 따라 지역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