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대구 수성마을에 오셨네

2018-12-26     대구경북취재본부 구웅 기자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날 색다른 행사를 준비했다.

수성구 23개동 사회복지 공무원이 일일 산타가 되어 각 동 1명의 저소득 아동에게 사전 조사한 선물을 전달하여 어릴 적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었다.

한편 이 행사는 수성구사회복지 공무원 모임인 수행연(회장 김태동)에서 후원하여 수성구가 산타 출정식을 추진하게 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추운 겨울날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다함께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