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극단, 크리스마스 앵콜 공연 다시 찾아온 아동극 ‘사랑의 피아노’ 전석 매진

12월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총 6회 공연.. 전석 매진 - 경주시립극단의 '사랑의 피아노'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관객 만족도 높아..

2018-12-24     대구경북취재본부 구웅 기자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경주시립예술단 소속 경주시립극단의 크리스마스 앵콜 공연, 다시 찾아온 '사랑의 피아노'가 전석 매진됐다. 크리스마스를 포함하여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공연 진행 중인 아동극 '사랑의 피아노'는 2018년 5월에 경주시립극단 제113회 정기공연으로 관객에게 처음 선보이며 폭발적인 인기로 2018 크리스마스 앵콜 공연으로 다시 경주시민들에게 돌아왔다.

아동극 '사랑의 피아노'는 어느 날 생쥐 마을에 떠내려 온 노래하는 피아노를 중심으로 생쥐 마을 친구들 간의 갈등과 사랑을 나타낸 공연으로 공연에 등장하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단순하지만 기발한 줄거리로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인 만큼 예매자에 한해 깜짝 선물도 준비되어있다.

경주시립예술단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에 가까운 곳에서 아이들에게 큰 추억을 선물해드릴 수 있도록 이번 앵콜 공연을 준비했다. 크리스마스를 맞은 아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특별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주시립예술단 소속 경주시립극단 크리스마스 특별공연 '사랑의 피아노'는 12월 22일 토요일부터 12월 25일 화요일까지 토, 월은 오전 11시, 일, 화는 오전 11시, 오후 2시 공연이 있으며, 금액은 전석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할인을 진행하고 있으니 문의는 경주시립극단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