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가음정천 노후 데크로드 정비
노후 데크로드 정비로 시민들의 보행안전 확보!
2018-12-24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변재혁)는 주민의 보행편의 및 안전을 위해 가음정천변 데크로드에 대한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정비 완료된 구간은 가음정천 데크로드 중 남양동성아파트에서 성원2차 아파트 간130m로, 데크로드의 바닥재가 천연목재로 이뤄져 하천의 수분에 의해 부식되고 내구성이 저하된 상태로 파손위험이 있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던 상황이라 했다.
성산구는 별도의 사업비를 확보해 눈에 보이게 파손된 바닥재 뿐 아니라 향후 파손 우려가 있는 바닥재까지 전부 교체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변재혁 성산구청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 및 보도에 대한 지속적 정비를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