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참신한 국민생각 모아 사회적 가치 창출

‘2019년 사회공헌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2018-12-24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양희정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참신한 국민의 생각을 모아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 가스공사 스마트워크센터에서 ‘2019년 사회공헌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창수 가스공사 경영협력처장을 비롯해 각 부문별 수상자 및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국민참여형 사회공헌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국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 차원 높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나서고자 지난 10월22일부터 지난달 16일까지 지역상생, 일자리 창출, 교육·문화예술 등 사회공헌 전 분야에 걸쳐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에는 총 182건의 출품작 중 15건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소외계층 간이소화기 보급사업’, 우수상은 ‘학교로 찾아가는 KOGAS’ 등 3건, 장려상은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가스난로 프로젝트’ 등 11건이다.

가스공사는 수상작에 대해 임직원 선호도 조사와 구체적 실행방안을 수립한 뒤 내년 온누리 사회공헌 사업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꼭 필요하고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발굴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