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덕신제일교회,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전달

온산읍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 가정 위해 300만원 전달

2018-12-24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울산=양희정 기자] 울주 온산읍에 위치한 ‘덕신제일교회’가 24일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온산읍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24일 울주군에 따르면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승군 목사는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기쁨의 소식과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봉대 온산읍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좋은 선물이 됐다”며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