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해외 직구족 타깃으로 프로모션 진행
인기 상품 최대 69% 할인가에 선보여
2015-07-20 편집국
G마켓은 해외 직구족을 겨냥해 오는 31일까지 '전 세계는 세일 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전 세계는 세일 중 행사 기간 동안 여름 할인에 돌입한 주요 국가별 인기 상품들을 최대 69% 할인가에 선보인다.
먼저 미국의 독립기념일 세일을 맞아 'TEMPUR 메트리스 타퍼'(싱글·트윈)를 50% 할인된 49만8000원에 선보인다. 관세와 부가세, 배송비가 모두 포함된 가격이다.
'LG 65인치 UHD 3D 스마트TV'는 350만원에 판매된다. 관세와 부가세, 배송비, 그리고 설치비까지 모두 포함돼 있는 가격이다.
또 해외직구 바디미스트 및 로션류가 꾸준한 인기를 얻으면서 '빅토리아 시크릿 바디용품'도 34% 할인율이 적용된 1만9700원에 판매한다.
G마켓 관계자는 "해외에서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여름 정기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곳이 많다"며 "직구가 일상화되면서 해외의 세일 기간까지 섭렵한 해외직구족들이 많아져 여름 직구 수요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자료_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