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을 줄 모르는 대구 분양열기, '이안 센트럴D' 견본주택 이른 아침부터 방문객 몰려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일대 1,179세대 대단지로 조성, KTX, 지하철1호선 동대구역 초역세권 입지

2018-12-21     한소정 기자

21일 문을 연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이안 센트럴D’ 견본주택에 이른 아침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다. 견본주택 내부에는 모형도를 관람하고 유니트를 둘러보려는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안 센트럴D’는 KTX•대구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 앞에 조성되는 1,179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 동으로 조성되며, 아파트 999세대(일반분양 706세대), 오피스텔 180실(일반분양 155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아파트 59㎡~116㎡, 오피스텔 51㎡~68㎡로 지어진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이 적용되며,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로 투기과열지구인 수성구에 비해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이안 센트럴D’는 KTX•SRT•대구지하철1호선 동대구역 초역세권 입지에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도 가깝다. 신세계백화점, 동대구초교 등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이안 센트럴D’는 실용성 높은 특화설계로 꾸며진다. 주방-다용도실-펜트리 등을 순환연결해 동선을 효율적으로 만든 신평면 ‘살림착착’이 최초로 적용된다. 살림착착은 가사동선을 최소화해 거주자들의 생활효율성을 높인 평면으로 올해 대우산업개발이 저작권등록을 마쳤다. 뿐만 아니라 일부 세대에는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과 수납을 극대화 해주는 팬트리, 넓은 드레스룸 등이 적용돼 공간 효율을 높였다. 

아파트는 이달 26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목) 1순위, 28일(금)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월7일(월)이며, 정당계약은 1월21일(월)~ 23일(수)까지 3일간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12월 27일~28일 양일간 견본주택에서 청약을 받고, 1월 3일~4일까지 2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한편, 견본주택 오픈 3일간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통해 LG스타일러와 다이슨 청소기, 드라이기, 자이글, 통돌이 오븐, 무릎담요 등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상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계약자 중 50명을 선정해 충무아트홀에서 진행하는 뮤지컬 ‘팬텀’ VIP석 관람권(1인 2매)을 무료로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