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자원봉사 토론회’ 부산 개최
청소년 스스로 자원봉사에 대해 고민, 대안 제시
2018-12-21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 청소년 스스로 자원봉사에 대해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토론회’가 부산에서 개최된다
21일 부산시에 따르면 ‘청소년 자원봉사 토론회’는 오는 22일 오후 2시 부산일보사 10층 소강당에서 청소년 자원봉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토론회의 주제는 ‘청소년 자원봉사, 소확행’으로 부산지역 중·고등학생 3인이 1조가 돼 청소년 자원봉사의 장점(Plus), 단점(Minus), 흥미로운 점(Interesting)을 모색한 뒤 대안을 제시하는 PMI(Plus Minus Interesting) 토론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청소년 스스로가 청소년의 자원봉사에 대해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우수 발표자에게는 부산시교육감상 및 부산시자원봉사센터장상이 주어진다.
참가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자원봉사센터 홈페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용래 부산시 자치행정과장은 “청소년 시기의 올바른 자원봉사 참여는 스스로 가치를 높이는 활동이자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고 자신도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활동”이라며 “이번 행사는 부산 청소년에게 자원봉사의 참뜻을 생각할 수 있도록 하고 참여를 장려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