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지적측량수행자와의 업무 간담회 열어
지적행정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소통의 시간 가져
2018-12-21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진용)는 지난 20일 의창구 지적업무담당자와 지적측량수행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어 지적측량 업무 전반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적업무 수행과 관련한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상호 제시하고 신뢰받는 지적측량 민원서비스 제공, 지적재조사사업 및 세계측지계 좌표변환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효율적인 협업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김보곤 의창구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업무 담당공무원과 지적측량수행자의 견해차이 및 고충을 잘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면서 “지적행정업무는 구민의 재산권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만큼, 지적측량수행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측량성과의 정확성 확보, 민원불편사항 해소, 나아가 구민의 재산권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