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월드패션뷰티모델대회’ 본선, 성황리에 마쳐
[시사매거진=최지연 기자]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프리마호텔 그램드볼륨 홀에서 열린 '2018 월드패션뷰티모델선발대회'가 지난 19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본선 참가자 33인의 얼굴엔 다소 긴장한 듯한 모습이 역력했으나, 이내 긴장을 지우고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내며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워킹을 선보여 무대를 빛내주었다.
이날 열린 ‘2018 월드패션뷰티모델’ 본선 대회는 지난 밤 19일 프리마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펼쳐졌다. 대회 본선은 20대부터 50대 이상까지 세대별로 다양한 참가자들이 참여했다.
조직위원회를 맡고 있는 신희나 대회장의 인사말 후 류여해 교수의 축사, 축하 공연이 이어진 후 대회 본선이 시작 됐다.
후보자들의 드레스 패션쇼가 열렸으며, 이어 본선 참여자들의 자기소개 시간과 무대 런웨이 시간을 가졌다. 이후 심사를 거친 후 세대별로 나뉘어 최우수상, 협찬자상, 패션상, 뷰티상, 포토제닉상, 베스트포즈상을 수여하였다.
본 대회에는 20대 모델 지망생부터 50대 이상까지 다양한 직종과 세대의 지원자 3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국제모델협회 임연희 모델위원장, 류여해(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교수, 다우케이아이디 김동신 대표, 시사매거진 김성민 부회장, 패션 디자이너 제니안 등 주요 인사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이날 본선에 참가한 30명은 치열한 예선전을 통과하였으며, 지난 11일 월드뷰티패션모델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대회 전체 1등에게는 대상과 함께 600만원 상당의 장학혜택이 지원된다. 아울러, 진·선·미 수상자에게는 4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엄청난 특전이 제공된다. 월드패션뷰티모델 정회원증 발급과 월드패션뷰티모델협회 및 월드모델교육협회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 외에도 후원사 및 협찬사상 전속 광고모델로 활동이 가능하며 국내외 브랜드행사 패션쇼, CF광고모델, 지면모델 방송 및 에이전시 홍보에도 캐스팅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한편 이번 대회는 월드패션뷰티모델대회 조직위원회와 (사)미래공유포럼이 주최하며 월드패션뷰티모델협회·월드모델교육협회·월드모델아카데미가 주관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