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유람선, 12월 송년디너크루즈 운영
“이색적인 송년회, 크루즈에서 파티로 즐겨요!”
[시사매거진=김태훈 기자] 현대유람선에서 12월 송년시즌을 맞이, 디너크루즈를 매일 운항한다고 밝혔다.
매년 5만명이 이용하는 디너크루즈 투어는 송년회 분위기에 맞춰 특별한 식사와 공연은 물론 불꽃축제와 야경투어도 한번에 가능, 이색송년회 장소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총 4개층으로 구성된 선박에는 한번에 1,000명이 승선할 수 있으며, 각층에 연회석(원탁)기준 256명을 수용할 수 있어 최대 600명의 연회행사를 한번에 진행할 수 있다.
매일 경인아라뱃길 한강이 있는 아라김포터미널을 출항, 국내 최대의 인공폭포 아라폭포와 수향8경을 여행한다. 16개 다리의 아름다운 야경크루즈는 물론 스테이크가 포함된 30여 가지 엄선된 뷔페식사와 다양한 선상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멋진 음악불꽃을 감상할 수 있는 올인크루시브(ALL-INCLUSIVE) 크루즈로 이색적이고 프라이빗한 특별한 행사를 하고자 하는 단체와 회사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특별하고 이색적인 송년, 연말모임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행사 주최측은 “특히, 24일과 25일 크리스마스 연휴에는 특급호텔 숙박권을 비롯, 크루즈 이용권, 놀이공원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며 “이색적이고 특별한 송년회를 생각한다면 크루즈에서 여행과 공연, 식사, 송년행사를 한번에 진행하는 선상파티로 송년회를 기획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고 밝혔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크루즈는 대인 7만9천원, 소인 5만5천원이다. 12월 한달 동안 일요일은 5시 출항, 월요일~목요일은 7시 출항, 금요일과 토요일은 5시와 8시에 2번 출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