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제3회 육아․보육 반상회’ 개최

‘행복 사상! 육아․보육반상회, 전지적 육아 시점’ 주제

2018-12-19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 부산 사상구 ‘제3회 육아․보육 반상회’가 지난 15일 사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19일 사상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영유아를 양육하고 있는 부모와 조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사상! 육아․보육반상회, 전지적 육아 시점’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육아와 일․생활 균형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사상구에 바라는 보육정책에 대해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사전에 접수받은 5가지(영유아 안전 및 건강, 놀이, 보육시설, 육아커뮤니티, 문제행동지도) 주제에 대한 고충과 애로사항을 발달전문가 및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보육맘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이번 반상회를 통해 육아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