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개최

자원봉사자 자긍심 고취,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

2018-12-18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양희정 기자] 고성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18일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제13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한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두현 고성군수, 박용삼 고성군의장, 군의원,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수자원봉사자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이 열렸다.

고성읍새마을부녀회 정옥남씨 등 35명이 도지사 및 군수표창을 받았다.

이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퍼포먼스와 축하공연 등이 열려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백 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희망찬 고성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