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건축사협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6호 선물

[시사매거진/광주전남=조은정 기자] 전남 장흥군 장평면에서 장흥건축사협회의 ‘사랑의 집 고쳐주기’ 6호 준공식이 지난 17일 열렸다.

 

장평면의 조손 가정을 대상으로 한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장흥건축사협회(회장 문성식)와 나라건설(대표 김영상)가 함께 진행했다.

 

전남건축사협회와 장흥건축사협회, 나라건설은 1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단열, 창호, 난방시설, 장판·벽지 교체 공사를 실시했다.

문성식 장흥건축사협회장은 “많은 분들이 좋지 않은 주거 환경에 생활하면서 불편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항상 안타깝게 생각했다”며, “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선물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건축사협회는 매년 저소득 가정 무료 건축설계와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장흥군에 기탁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