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스튜디오 다온재, 남다른 겨울컨셉 돌스냅 선보이며 눈길

2018-12-18     전진홍 기자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인물중심의 따뜻한 사진으로 유명한 전통돌상스튜디오 다온재가 차별화된 겨울컨셉화보를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다온재스튜디오는 15년 경력의 사진작가 강형신대표가 이끄는 아티스트그룹 ‘시절’에 속해있는 한옥스튜디오이며 이 외에 그룹 ‘시절’에는 웨딩스튜디오 ‘멜로우드로우’와 프리미엄한복 ‘담은한복’, 촬영&전시의 복합공간인 ‘시절사진’이 속해있다.

 다온재 스튜디오 강형신 대표는 “최근 고급스러움이 남다른 겨울 컨셉화보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는데, 이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만들어 낸 결과물이라고 전하며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겨울한복과 겨울소품을 준비할 수 있었던 건 다온재스튜디오와 함께하고 있는 담은한복이 있기 때문이죠. 고가의 제품이지만 다온재를 찾아주신 분들께 특별한 추억을 남겨드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플라워가랜드와 곳곳에서 소품으로 활용되고 있는 화분들은 모두 플로리스트의 손길을 거쳐 완성되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다온재 한옥스튜디오는 서촌점과 삼청동집 두 곳에서 촬영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서촌점은 배경과 컨셉에 맞게 은은한 색감과 심플한 디자인의 한복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다온재의 시그니처 컨셉인 한옥스튜디오에서의 천배경 가족사진으로 인기가 아주 많다. 그리고 삼청동집은 한복과 배경 모두 좀 더 전통적인 컨셉으로 진행이 되며 북촌한옥마을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으로 북촌 배경의 차별화된 화보촬영이 가능하다.

  자연광을 잘 활용해 따스한 색감으로 인기가 많은 다온재 스튜디오는 계절에 따라 햇빛의 방향과 색감이 다른 점 등을 모두 고려하며 겨울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야외에도 난방시설을 설치하고 핫팩을 제공하며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세심하게 신경 쓰고 있다.  서촌점과 삼청동집 모두 겨울컨셉촬영을 위한 겨울한복과 소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올 12월부터 1월까지 두 달간만 겨울한복과 소품이 무상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