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창원지부, 북면에 돼지고기 박스 31박스 기부
관내 저소득가정 31세대에 온정 담은 돼지고기 전달로 이웃사랑 실천...
2018-12-18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의창구 북면(면장 유재준)에서는 18일 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대한한돈협회 창원지부로부터 돼지고기(5kg) 31박스(100만원 상당)를 기증받아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31세대에 전달했다.
대한한돈협회 창원지부(지부장 김근환)에서 연말을 맞아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한부모가정, 장애인세대 등을 지원하기 위해 돼지고기를 후원하는 행사를 가졌다.
또한 대한한돈협회 창원지부는 11곳 양돈농가에서 17명이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명절, 연말 등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돼지고기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 내 기부문화 조성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유재준 북면장은 “영양 가득 돼지고기 전달로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을 든든하게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축산업계의 힘든 작업환경 속에서도 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김근환 지부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