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대산면 공무원, 릴레이 자원봉사활동 실시
지역 내 노인 복지시설 방문해, 따뜻한 ‘사랑나눔’ 실천
2018-12-17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임동식 면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공무원들은 지난 12월 8일과 9일, 15일·16일 4회에 걸쳐 영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시설 내·외부 환경정비, 세탁물 처리, 어르신 안마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의료기관과 금융기관에서 기부된 김장김치와 과일도 전달하여 연말연시 훈훈한 정을 나누기도 했다.
임동식 면장은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과 봉사를 생활화하는 공직자상을 확립하고 참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자원봉사의 의미와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요즘, 공무원이 앞장서서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킴으로써 지역사회 곳곳에서 자원봉사의 따뜻한 물결이 넘쳐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