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공유대회’ 개최

[시사매거진/부산울산=양희정 기자] 경남도가 지난 14일 오전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2018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

15일 경남도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경남도 및 시․군 업무담당자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성과평가와 개선사항 논의, 우수관리사례공유, 내년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행사는 ▲우수기관 표창 ▲경남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추진성과․평가 ▲우수사례 발표(진주, 창녕, 의령, 함안) ▲2019년 시·도 심뇌혈관질환 세부시행계획 작성지침 설명 ▲내년 경남 심뇌혈관질환지원단 특화사업 추진방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태용 경남도 보건행정과장은 “인구고령화, 생활양식 변화 등으로 고혈압,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심뇌혈관질환 예방 맞춤식 교육과 홍보 강화로 도민 건강수명 연장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