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평, 의창구 저소득층에 1000만원 상당 쌀, 라면 기탁
"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연말 이웃돕기 "
2018-12-12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진용)는 12일 (주)성평(대표 이성문)에서 연말을 맞아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저소득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000만원 상당의 성품(쌀, 라면)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성평 회사 내에서 황진용 의창구청장, (주)성평 이성문 대표를 비롯한 직원40여명이 참석해 기탁식과 생산시설 견학 및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환담시간을 가졌다.
(주)성평은 팔룡동에 위치하고 14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며 휴대폰 생산 금형과 부품 등을 생산하는 회사로 2013년부터 의창구에 연말 이웃돕기로 매년 1000만원 상당의 쌀, 라면, 김치 등을 기탁해 오고 있다.
2016년에도 직원들이 직접 담근 1500만원 상당의 김치와 쌀, 라면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의창구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나눔플러스 의창구 행복지킴이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또한 기탁받은 성품 백미10kg 210포, 라면48개입 210박스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초수급,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210세대에 당일 배부했다.
황진용 의창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을 기탁해 주시는 (주)성평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