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 점검

김해관교 교체공사 현장 및 동절기 화재대비 점검 실시

2018-12-12     양희정 기자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장진규)는 지난 10일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을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둘러보고 현장을 점검했다.

 구산면에 위치한 해양드라마세트장은 2010년 건립되어 올해는 TV조선의 ‘대군’ 및 tvn의 ‘미스터 션샤인’이 촬영된 장소로 하루 평균 200~300명, 주말 및 공휴일에는 1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는 창원시 대표 관광지다. 

 장진규 구청장은 아울러 해양드라마세트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해양드라마세트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세세한 관심을 기울여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굳히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해양드라마세트장을 방문한 장진규 구청장은 12월 초부터 시작한 김해관교 교체공사 현장 점검과 동절기 화재대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김해관교 교체공사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과 각 건물별로 있는 소화기를 점검하고 추가로 소화기를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