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물왕멀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분양100% 달성으로 해산식에 이어 정기총회 개최

전북 최초 주택사업조합 결성-우여곡절 끝 100% 분양 달성/구도심지역 활성화 및 신구세대 조화 이뤄져

2018-12-11     김창윤 기자

[시사매거진/전북=김창윤 기자] 물왕멀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장(최영주)에서는 어제 조합 사무실에서 2018 조합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2004년 도내 최초로 조합추진설립위원회를 결성하여 여러 고비를 맞이하였으나, 조합집행부와 유수 도시정비업체인 주식회사 유비에스디 대표 천상덕 박사의 노련한 행정지도 및 (유)  H건축사사무소 김종태 대표, 시공사 (주) 서해종합건설, 전주시와 상호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지하3층 지상23층 14개동 821세대가 조합원 대상 및 일반분양 100%를 이루는 쾌거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게 되었다.

최영주 조합장은 " 전북에서는 최초로 도시정비법에 의거한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렇게 조합 해산총회와 정기총회를 갖게되어 감개가 무량하고 구도심 지역인 우리 물왕멀에 입주가 시작되면 젊은이들과 노인층의 조화로운 동거가 꽃피듯 화사하게 보여 매우 기쁘고 그동안의 고생이 참으로 자랑스럽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