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립여성합창단, 새해부터 함께할 새 가족 모집

2018-12-11     김민수 기자

[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아름다운 음악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금천구립여성합창단과 함께할 신규단원을 12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일반단원(소프라노, 알토, 메조소프라노 부문 00명)이다.

신청자격은 만19세 이상 55세 이하 여성으로 △금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사업장의 사업자 또는 근로자 △노래에 관심 있고 성악에 자질이 있는 자 △예술인으로서 기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자이다.

입단을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12월 24일까지 응시원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금천구청 문화체육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응시할 수 있다.

제출양식은 금천구청 홈페이지 문화소식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제출서류는 응시원서, 개인정보이용동의서, 반명함판 사진 등이다.

12월 27일 오전 11시 금천구청 금나래아트홀 연습실에서 실기 및 면접심사를 실시하며, 합격자 발표는 12월 28일(금)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2년간 금천구립여성합창단원으로 위촉돼 합창단 정기 및 특별연습, 정기연주회, 각종 문화행사 및 대외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1995년에 창단한 금천구립여성합창단은 2011년 제3회 전국새마을합창제 은상, 제6회 창원전국그랑프리합창제 장려상, 2017년 제14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동상 등 각종 전국대회 수상으로 금천구 위상을 드높이고 문화예술 발전 및 지역 봉사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구 관계자는 “우리 구 문화홍보사절단인 구립여성합창단 단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할 여성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금천구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