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사랑의 연탄 배달

[시사매거진=양희정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가 사랑의 연탄 배달로 이웃과의 온정을 나눴다.

창원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에서 지난 8일 오동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오동동 지역 생활이 어려운 연탄사용가구 3세대를 방문해 연탄 450장(세대별 150장)을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와 온정을 나눴다.

이판석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장은 “연말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연탄나눔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장외호 오동동장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연탄 전달에 참여해주신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임직원께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고 추운 겨울을 보내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